#먹 다

피아노와 함께 했던 드롭탑

IT칼럼니스트 2014. 11. 24. 15:51

피아노와 함께 했던 드롭탑

 

 

 

흐리긴 했지만 포근했던(?) 주말 상암에 놀러 갔다가 드롭탑에 가봤습니다.

크리스마스가 느껴지는 드롭탑이네요.

 

 

제가 들어갔던 시간은 드롭탑 상암점에서만 하는 피아노 공연때였습니다.

여리여리한 피아니스트 이현진씨 보이시나요?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심은경씨의 피아노 교습을 해줬던 분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함께 연주했던 훈훈한 비올라니스트분인데 이름이 ㅠㅠ

 

 

공연때문이었는지 사람이 많았습니다.

저는 앞쪽에 자리를 겟해서 피아노 연주를 감상했습니다.

이렇게 카페에서 공연을 보니 참 좋은것 같습니다.

미사리 카페랑 다른 격이 느껴지는?ㅋ

 

 

이 날 마셨던 메이플라떼와 홍차커피입니다.

메이플라떼는 메이플시럽때문인지 꽤나 달달했습니다.

홍차커피는 홍차의 쌉싸름한 맛이 느껴져서

독특한 맛 좋아하시는 분들이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0분 정도의 공연이라 아쉽긴 했지만

드롭탑에서 커피 마시면서 피아노 공연보니 색다르고 즐거웠습니다. ^^

참, 사진엔 깜박했는데 깨플도 공연보러 온 분들한테는 다 주더라고요~

 

이번주 토요일 저녁에도 공연이 있다고 하니 상암동 가신다면 드롭탑 가보세요.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디지털파빌리온 1층